[이별] 이별을 대처하는 자세 3가지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운명이라고도 느껴지고 마치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
이별이 찾아올 때 누구에게나 겪는 보편적인 스토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당신은 드라마 주인공이었으니까요.
그때 행복했던 순간에 했던 생각이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기분 때문에 그 사실조차 왜곡하려 다르게 생각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했던 시절이 그 순간이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고통을 주면 정 그렇다면 다르게 생각해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그 모습도 왜곡하게 돼요. 그리고 탓하게 됩니다.
왜 그 사람을 만났지? 내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그런가?
시간이 흐르고 여러 방법을 통해 알게 됩니다. 당신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 시절에 했던 행동을 너무 자기 탓하지 마세요.
반짝이던 순간을 떠오르면 그리움도 아닌 지나간 추억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허전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어요.
어떠한 이별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반복되는 싸움으로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 커플이라면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안심을 주고 반복되는 싸움과 균열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에는 서로 감정이 사라지며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인정을 해야 합니다. 이별을 두려워하고 부정하기보다는, 내가 연애를 못 하는 건가, 사랑받을 수 없는 건가, 등 이런 생각을 하기보다는 나와 맞지 않았던 사람인 것입니다.
이별을 '잘' 대처하는 자세를 3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순서대로 하셔도 되고 먼저 할 수 있는 걸 시작으로 하셔도 됩니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방법들이어서 힘든 상태여도 시도할 수 있으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일단 마인드셋 하기
‘마인드셋’
마음을 다스리고 이별을 인정하는 것이 첫 시작이라고 하면 이제 행동으로 움직이세요.
몸이 움직이면 뇌는 인식을 하고 다르게 생각하게 됩니다.
힘들겠지만 억지로라도 실천해야 기분 전환이 돼요.
무언가 도전하고 한 번쯤은 변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다 보면 혹시 몰라요.
어느샌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되어있을지.
마음을 가다듬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보고 열정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남이고 멈추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나아가세요.
2. 방에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걷기
혹시 지금 방에 있으신가요?
오늘 출근이나 약속 이외에 자발적으로 나간 적 있으신가요?
이별을 하고 혼란스러울 때 방에만 있고 싶고 더 나아가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생깁니다.
저는 이별 후 다음날도 출근하고 아무렇지 않게 나갔어요. 정말 출근하고 싶지도 않고 집에서 가만히 있고 싶은 생각이 들고 고민했어요.
하지만 회사에서 이해해줄 만한 그런 큰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갑자기 그 전날에 연차를 사용할 수 없잖나요?
그리고 설령 할 수 있다 해도 저한테 좋을 건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출근했던 것 같아요.
황금 같은 연차를 정말 기분 좋게 여행 다녀올 때 쭉 쓰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일이 있거나 약속 있을 때를 제외하고 첫 2주는 혼자 있었어요.
그러다 문득 제 자신을 보니까 너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극복하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잊었습니다. (계속 공유할 예정이니까 참고해주세요!)
힘드니까 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제일 처음에 시작해야 되는 건 일단 목적 없이 밖에 나가세요.
분명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좌절할수록 집 문밖으로 나가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5분이라도 걷다 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우고 싶어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생각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3. 다시 나를 되돌아보기
이별은 슬프지만 어떤 점에서 보면 또 다른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그동안 지나쳤던 걸 다시 확인하고 나 자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1순위였던 연인은 이제 없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길고 언제 어떤 인연이 찾아올지 몰라요.
자신의 다음 여행을 위해서 아프지만 이제는 과거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만남이 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사랑하고 원하는 상대를 만나기 위해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리고 혹시 헤어진 연인이 1순위가 되고 나머지는 순위에서 밀려났나요? 아마 떠오를 거예요.
생각하거나 적어보면 동일하게 중요했던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 그냥 흘러 보냈다는 걸 발견할 겁니다.
그게 사람과의 관계, 목표, 하고 싶었던 것이나 도전일 수도 있겠네요.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나씩 이루어나가 보세요.
그러면 어느샌가 잊고 있던 내 모습 또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이별을 대처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이었다면 바로 실행하기가 힘들고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한번 마음을 잡고 실행하시면 효과적이에요.
처음이 어렵지 시작을 하면 수월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별에 관한 여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거니까 다른 글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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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별 극복하고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