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01] 이별 극복하는 방법 01
혹시 지금 이별의 아픔이 있으신가요?
아직 잊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이별을 극복하기란 참 힘들어요. 첫 연애일 때도 그리고 오래 만난 사이일 때 더 힘들겠지만
어떤 연애든 간에 통보를 받는 사람은 아파합니다.
물론 통보한 사람도 아프겠지만 사실 준비도 안 돼있는 입장이 더 상처 받고 힘듭니다.
아픔을 잊는 방법을 2편으로 나눴습니다.
1편은 정신적으로 2편은 행동으로 취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지금 아픔을 술이나 억지로 약속을 잡아가며 공허함을 채우려고 한다면 자제하셨으면 좋겠어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내 위와 돈만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 토대로 효과적인 방법을 말하겠습니다.
실천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더 많이 하거나 집중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1. 일단 진정하기
흥분할 때 심호흡을 하면 나아지는 경험을 하셨나요?
뭔가 감정이 치밀어올라오고 조절할 수 없을 때는 깊게 심호흡을 하거나 명상을 하면 진정이 됩니다.
화났을 때 깊은 숨을 내뱉으며 진정을 하듯이, 감정이 차오를 때는 깊게 숨 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헤어지고 여러 감정이 섞여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경우에는
처음부터 진정을 하거나 지금 느끼는 감정을 분출하세요.
울고 싶을 때는 혼자서 눈물이 없어질 때까지 펑펑 울어보세요.
*친구들이나 친한 지인 앞에서는 개인적으로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고 위로해주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흑역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할 지도 몰라요.
이별의 아픔을 말로 할 수 있지만 격한 감정은 혼자 풀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펑펑 울거나 분노를 혼자 분출하고 진정하세요. 그리고 마음을 다시 잡으세요.
다시 진정하는 데까지 기간이 길면 안됩니다. 너무 오래 아파하면 자신만 힘들게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울더라도 딱 1번만 풀고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이별의 아픔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럴수록 더 마음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2. 자존감을 높이기
이별을 극복하는 단계에 성공하더라도 계속 관리를 해야 하는 건 자존감입니다.
정말 사람 감정이란 게 어려워요.
사랑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는데 시간이 지나고 이별을 하면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사람들로 인해 자존감이 좌지우지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단단하게 자리 잡아야 합니다.
흔들림 없이 어떠한 환경, 상황, 감정에도 동요하지 않고 자기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해야 됩니다.
자존감은 누군가에 의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혼자서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혼자 있는 시간 늘리기
공허함이 생기고 더 그리워하게 됩니다.
누가 먼저 이별을 말하는지 상관없이 둘 다 겪게 됩니다.
이별 통보를 들은 사람이 더 크게 다가올 거예요. 마음의 준비나 정리를 하지 못한 상태였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대방을 생각하지 말고 앞서 언급한 취미활동과 더불어 평소에 혼자 있는 시간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다면 친구들과 함께 있고 친구들에게 서러움을 다 털어놓아도 됩니다.
하지만 1~2번만 하기를 추천합니다. 친구들에게도 그렇지만 자신에게도 오히려 더 힘들게 만듭니다.
서러움을 털어내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자존감을 가지게 되고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과거 연애가 어떠하든 자신에게 경험이고 적어도 깨달은 부분이 있을 거예요.
연애 경험 방면이든
자신에 대한 것이든
관계에 대한 것이든
알게 된 걸 스스로 머릿속에서 정리할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해결방법 또는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아픈 추억이지만 그 속에 인생의 열쇠를 발견하세요.
그게 다음 연애를 위해서든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든.
하지만 방에만 있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혼자 아무때나 밖에 나가서 30분 걸으면 머릿속이 한결 나아질 거예요.
이렇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면 어느 순간 이별의 아픔도 잊혀질 겁니다.
4. 자기 계발을 하기
정말 특이하고도 희한한 관계입니다. 연인이라는 건. 친구와의 관계와는 전혀 다른 관계죠. 비슷하면서도 무언가 다른.
그리고 나 자신을 거울을 비춰보듯이 알게 되고 약점까지 드러나게 됩니다. 정말 아픈 연애였다면 밑바닥까지 서로 보여주면서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별로 아프고 자신감을 잃었지만 그 계기로 자신을 더 찾아가게 돼요. 아니 찾아가야 됩니다.
헤어짐으로 우울이라는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돼요.
우물 안에서 동아줄은 자기 계발입니다. 자존감을 높여야 그 우울함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자기 계발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심화적으로 배우는 활동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계발’ 정의가 다르겠지만 저는 자신을 깊숙이 알게 되는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취미라고 생각하는 것도 자신에게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정할 수 없습니다. 일단 하고 싶은 걸 시작하세요. 하다보면 이별을 극복할 뿐더러 자신의 삶이 윤택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5. 자신에게 투자하기
이건 정말 중요한 사항이에요.
자신에게 투자하는 만큼 값어치가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동안 헤어진 그 연인에게 해줬던 만큼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돈과 시간을 쏟으세요.
저는 이전에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계산하지 않고 많이 베풀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정작 저에게는 엄격하게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여태 뭔가 아깝다 생각하고 못했던 걸 하면서 깨달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별 후나 마음이 뒤숭숭할 떄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자기 계발을 위해 배울 수 있는 수업을 들었어요.
뭔가 아까워서 전문가에게 수업을 듣지도 않고 경비 때문에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뤘던 걸 나중에 실행하고 나니 알겠더라고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도 좋지만 나에게 쓰는 시간도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걸 느낍니다.
그 이후 더 이상 예전에 아팠던 추억이나 상처가 생각나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자신을 아끼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소중한 시간과 돈을 쓰면 어떨까요?
이렇게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1편은 정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고 2편에서는 실제로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외에 장거리 이별, 오랜 연애 이별 그리고 첫 이별 유형도 구분해서 작성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공유한 방법들 먼저 참고해주세요!
이외 이별에 관한 여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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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별 극복하고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