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04] 이별 시기마다 해야할 것 (후유증 3단계)

안녕하세요.

혹시 이별의 아픔 때문에 후유증이 오신가요?

 

 

이 기간이 짧은 사람도 있고 긴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오늘은 이별 후유증을 시기별로 3단계 나눠서 공유하겠습니다.

초반에 우울할 때, 현타가 올 때 그리고 안정된 시기에 또 찾아올 때에 해야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걸 토대로 깨달은 방법이여서 참고만 해주세요! 실제로 해보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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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별 후유증: 우울

 

이별을 한 후에 아픔이 있고 후유증이 생깁니다. 빨리 잊더라도 최소 한 달은 그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내 시간이 내 감정이 사라진 것 같아 허전하다."

우울증이 온 것 같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도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어요.

이 때는 가만히 누워있거나 멍 때리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아무 생각 없이 걷기도 하고 몰입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실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별에 대한 슬픈 생각을 최대한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걷는 건 쉽게 할 수 있지만 효과도 좋습니다.

무언가 해결되지 않는 걱정과 고민도 조금씩 걷고 나면 정리가 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여행을 가는 것도 추천해요.

멀리 가지 않더라도 자신이 가보지 못했거나 한동안 가보지 못한 곳을 가깝더라도 가면서 리프레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우울해서 가만히 있어도 해결되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연인은 어쩌면 잘 극복하거나 자신이 힘든 걸 신경 쓰지 않을 거예요.

이제 '남'이라고 인식을 하고 나를 걱정해주거나 좋아해 주는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집중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러면 이 시간도 지나가리 라는 말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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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별 후유증: 현자 타임

 

어느 날 현자 타임, 일명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여러 상황에서 갑자기 찾아옵니다.

예를 들어 자책하다가 다시 지금 현재 내 모습을 봐서 오거나 

이별에 대해서 생각을 너무 깊게 한 나머지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공허함이 남고 '왜 그랬지?'하고 이미 지나간 과거를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면 현재 혼돈이 와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도 있어요.

 

 

 

 

왜 아직도 못 잊는 걸까 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만큼 그 사람에 그리고 그 관계에 진지하게 임한 거니까 큰 타격이 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순간이 오면 억지로 피하려 하지 말고 그런 생각이 들게 된 원인을 찾고 이제는 끝이니까 더 이상 내 일상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하자라고 생각하세요.

 

마치 연말/연휴 후유증처럼 순간 무기력해지더라도 자신의 일상에 집중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빠른 시일 내에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더 크고 극복하기가 힘들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어느 순간 자신의 일상 패턴으로 돌아오고 적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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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정이 되는 기간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을 때 그 추억을 마주하더라도 무덤덤해지게 됩니다.

이별을 잊고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고 있으면 후유증이 사라지죠.

가끔은 데이트 장소나 추억의 물건이나 사진을 보면 생각이 나긴 하겠지만 그렇게 큰 타격이 오지 않아요.

그리고 마치 과거 앨범을 보듯이 이런 때도 있었지 하고 감정 요 동 없이 반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안정을 되찾고 나 자신이 정착되었다고 생각할 때, 미련이 조금도 없는 줄 알았는데

이따금씩 다시 떠오르며 감정이 북받치는 경우도 있어요.

 

 

연애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리고 감정이 깊으면 깊을수록 몇 개월 만에 싹 잊히기란 쉽지 않죠.

갑자기 방심하는 사이에 훅 후유증이 생긴다면 그럴 경우에는 자신을 자책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 시간은 그대로 놔두면 그 시간도 잠깐 스쳐 지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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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기별로 3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더 생각나는 정보가 있으면 추가로 글을 공유하겠습니다.

 

이별에 관한 여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거니까 다른 글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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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별 극복하고 꽃길만 걸으세요!